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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장마전선이 전국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전망,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 낮부터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했는데 기세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이 내린 지역은 비가 얼마나 온 겁니까?
[반기성]
서울 노원 지역이 195고요. 남양주가 199mm, 그다음에 가평이 185mm, 수도권에서는 그렇고요. 강원에서는 춘천이 176mm, 충청권에서는 천안이 143, 부여가 135, 그다음에 전라 지역에서는 군산이 160, 김제가 159mm. 그러니까 대개 수도권 지역은 130~200mm 정도의 호우가 내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언론에서는 진짜가 나타났다, 이런 표현들을 쓰기도 했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차가 움직일 수도 없을 정도였는데 이게 어제, 오늘 특별히 많은 비가 내린 건지, 앞으로 더 많은 비가 올 예정인지 궁금해요.
[반기성]
실제로 어제 내렸던 비가 가장 많이 내렸던 때가 시간당 80mm 전후고요. 오늘 새벽에도 보니까 40~60mm 정도가 시간당 강수량이 가장 많은 정도입니다. 그런데 아시겠지만 작년 관악구 쪽에 시간당 141mm가 내린 적이 있었죠. 그러니까 그것과 비교해본다면 좀 적은 양이라고 하더라도 실제 엄청난 양이라고 할 수 있겠고요.
일단 오늘부터 또 내일 사이에 비는 더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지역은 좀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어제, 오늘은 저희가 쭉 살펴본 것처럼 서울을 비롯해서 수도권, 그리고 충남 지역, 전북 지역에 비가 집중된 상황인데 앞으로는 어떤 지역에 비가 집중될까요?
[반기성]
어제는 낮에 주로 수도권 위주였고요. 밤부터 남쪽으로 전선대가 내려오면서 전라 지역으로 내려가면서 현재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 지역이 전라 지역, 충북 동부 지역 이런 지역들인데 문제는 오늘부터는 전선대가 다시 정체전선으로 바뀝니다.
이게 무슨 말씀이냐면 지금 한랭전선으로 밑으로 쭉 처져 내려가던 것이 낮이 되면 밑에 북태평양고기압이 다시 발달하니까 밀어올리거든요. 올리면서 정체전선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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